‘주차장 뺑소니’ 블랙박스만 잘 선택해도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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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뺑소니’ 블랙박스만 잘 선택해도 안심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3.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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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 걱정 없는 ‘파인드라이브 TANK S’ 시장에 나와

[CCTV뉴스=최진영 기자] ‘주차뺑소니’에 대한 엄정한 처벌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주차감시 성능이 높인 블랙박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월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해서 주차뺑소니는 가해자에게 최대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하지만 낮은 금액으로 인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만 원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이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 혹은 ‘걸리더라도 보험처리만 해주면 형사처벌을 면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진 상황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파인디지털은 이런 소비자들의 불안함에 주목했고, 주차감시 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블랙박스 ‘Finedrive TANK S(파인드라이브 탱크 S)’를 출시한다고 3월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TANK S는 배터리 보호 모드를 통해 장기간 주차 시에도 방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차 모드 시 충격 감지에 필요한 최소 전력인 0.02W의 소비전력 상태를 유지해 동급대비 150배 이상의 배터리 효율을 증대시켜 장시간 주차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보호 모드를 적용하면 차량 배터리는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영상은 누락 없이 촬영돼 주말 운전자나 장기간 여행 및 출장 가는 운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니 Exmor IMX322 센서를 탑재해 노이즈가 최소화된 깨끗한 화질로 녹화 가능하며,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조명이 거의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밝기와 명암으로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뛰어난 야간 화질을 제공한다.

블랙박스 화면의 경우 프리미엄 4인치 IPS 터치액정을 선택했으며, 전후방 Full HD 화질은 30fps이다. 아울러 파인드라이브 최초로 메모리카드 3년 무상 A/S를 보장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파인디지털 허성욱 이사는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TANK S는 주차 감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안심 주차를 보장한 제품”이라며, “장기간 주차 시 블랙박스로 인한 배터리 방전 등을 걱정하는 운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제품 품질 보장을 위해 무상 A/S 기간을 3년으로 늘린 것처럼 소비자들의 제품사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파인드라이브 TANK S는 32GB 패키지가 39만 9000원으로 출시되며, 파인드라이브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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