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중요시설경계시스템 1차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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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중요시설경계시스템 1차 사업 착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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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지난 1월13일 중요시설경계시스템 1차 사업의 주계약 업체인 코콤에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로써 방사청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성공적인 중요시설 과학화경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사업 착수회의에는 방사청 주관으로 육·해·공군 관계자, 주계약 및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시했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임영일 방사청 기동화력사업부 과학화체계사업팀장은 “중요시설경계시스템이 전력화 되면 과거 병력위주의 경계체계에서 과학화경계 작전체계로 경계작전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됨은 물론 현(現) 병력위주의 경계 취약점을 극복해 적 특수전 부대 등의 후방지역 침투 및 테러 행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청은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과학화경계시스템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선정된 주요 부대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전력화하며 2차 및 3차 사업자를 선정 후 2024년까지 육·해·공군·국직 주요 부대에 전력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관리는 과학화경계시스템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구비한 사업팀인 방사청 과학화체계사업팀이 수행하고 육군의 과학화경계사업단과 해·공군 정보화기획참모부 등 관련 부서에서 지원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중요시설 과학화경계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해 계획된 일정 및 적기 전력화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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