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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쓰리, 금융권 정년퇴직 보안전문가들 현업 채용

올해 컨설턴트·전문위원으로 새롭게 영입 김혜진 기자l승인2016.10.31 14:13:43l수정2016.10.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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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쓰리시큐리티(이하 에이쓰리)가 수십년간 금융권에서 정보보안 담당자로 근무하던 정년퇴직자들을 자사의 전문위원 및 컨설턴트로 채용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에이쓰리는 지난해 2015년 처음으로 N투자증권사에서 15년여간 보안 담당자로 근무하던 오세천씨를 자사의 정보보안 컨설팅 이사로 영입한데 이어 올해 H투자증권사, J증권사 등에서 20여년 넘게 시스템 및 보안을 총괄했던 이인건씨와 25년여 동안 K은행사에서 근무하며 최근까지 보안팀장을 역임했던 이익준씨를 각각 컨설턴트,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

▲ 에이쓰리가 금융권에서 정보보안 담당자로 있던 정년퇴직자들을 자사의 전문위원 및 컨설턴트로 채용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회사 측은 단순히 정년나이로 퇴직해야 하는 보안전문가들의 안타까움을 일자리로 제공한다는 측면외에도 우수 인력을 다시 현장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회적 목적 외에도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의 전형을 보여 주는 측면이 두드러진다. 에이쓰리는 최근 현장으로 복귀한 보안전문가들을 통해 런칭된 ‘시큐케어 서비스(Secucare Service)’를 그 예로 들었다.

시큐케어 서비스는 보안관리체계 부재, 전문가 부재, 예산 부족 등의 문제를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17년간 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로 업력을 쌓아온 기반에 이들 현업에 종사하던 보안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것이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주치의처럼 매달 보안전문가(컨설턴트)가 고객사에 직접 방문해 관리해 주는 것은 물론 정보보호 교육, 서버 시스템/네트워크/웹서버 취약점 점검, 내부 정보보호 감사 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개념 및 컨셉의 경우, 에이쓰리 3인방(에이쓰리 이익준 전문위원, 오세천 이사, 이인건 부장)으로 구성된 보안담당자들이 활동하며 직접 필요해 하던 것을 이입한 것인 만큼 현업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익준 전문위원은 “정보보호 분야 25년의 경험을 앞으로도 그만큼 더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게 무엇보다 고맙다”며 “에이쓰리에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일관성을 가지고 매진하는 것은 물론 이번에 신규 런칭한 ‘시큐케어 서비스’를 고객사에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재호 에이쓰리 대표는 “정보보호 담당자로 오랫동안 일해 왔던 이들의 실무경험은 우리가 고객에게 적용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가치를 부여했다. 

김혜진 기자  hyejin22@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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