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클럽 이어 T아이폰클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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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클럽 이어 T아이폰클럽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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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파손 보장 2회 지원 및 12개월 후 새 폰 교환시 전체 할부원금 최대 50% 면제

SK텔레콤이 갤럭시클럽에 이어 T아이폰클럽을 출시했다. 월 이용료는 32GB 모델 4900원, 128GB 모델 7900원 등으로 분실 및 파손 보장, 교환 시 잔여할부금 면제 등 두 가지를 제공한다.

T아이폰클럽은 분실 및 파손 보장을 60만원 한도 내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12개월 경과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환 시 잔여할부금을 전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해 준다.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T아이폰클럽은 많은 아이폰 이용자가 1년 뒤에 새 아이폰으로 교환을 원하고 교환 전까지 파손 및 분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했다고 한다.

▲ T아이폰클럽은 분실 및 파손 보장을 60만원 한도 내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12개월 경과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환 시 잔여할부금을 전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해 준다.

T아이폰클럽 가입 시 12개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13개월부터 추가비용 없이 새로운 단말기로 교환할 수 있다. 단, 분실 및 파손 보상 금액이 25만원 미만인 경우에 가능하다. 13개월 이후에도 교환을 하지 않고 계속 분실 및 파손 보장을 받고 싶다면, 아이폰7 메모리 용량에 관계없이 월 4500원을 납부하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T아이폰클럽 가입은 올해 12월31일까지 가능하다.

아이폰7 T 시그니처(월 8만8000원 이상) 요금제로 가입한 이용자는 T아이폰클럽 이용료를 멤버십 할인한도에서 차감해서 납부할 수 있고 최대 할인 한도는 월 1만원이다. 추가로, 태블릿 이용 시 월 이용요금 9900원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아이폰 고객을 위해 T아이폰클럽, 아이폰7 전용카드 등 실속 있는 아이폰7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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