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이폰7 1호 가입자 200만원 여행상품권 쏜다
상태바
SK텔레콤, 아이폰7 1호 가입자 200만원 여행상품권 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20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시일인 21일 오전 8시부터 SK텔레콤 강남 직영점에서 개통행사 진행

SK텔레콤이 21일 오전 8시부터 SK텔레콤 강남 직영점에서 ‘아이폰7’ 출시 행사를 연다.

‘아이폰7’ 1호 개통 가입자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2호부터 7호까지는 100만원 상당의 명품 ‘리모와(Rimowa)’ 캐리어 가방을, 8호부터는 현장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헤드폰, 스마트빔, 데이터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7 출시행사 참석을 예약한 150여명의 고객과 현장방문객이 21일 오전 8시 전 이른 시간부터 강남 직영점 앞에서 현장 개통 및 사은품 수령을 위해 긴 행렬을 이룰 예정이다. SK텔레콤 ‘T전화’ 광고모델인 가수 솔비가 현장에서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해 선물도 준다.

▲ SK텔레콤이 21일 강남 직영점에서 아이폰7 개통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 ‘T전화’ 광고모델인 가수 솔비가 현장에서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년간 최대 50만4000원까지 할인 받는 아이폰7 전용카드 ‘T라이트할부 i KB 국민카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신용카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2월31일까지 이 카드로 아이폰7을 구매한 고객은 분실 및 파손 보험 가입 시 6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SK텔레콤 아이폰7 구매고객은 ‘클라우드베리’ 36GB 저장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폰7’ 온라인 구매신청 고객 중 20~30대 고객 비중은 전체의 약 90%이고, 남성은 약 60%로 나타났다. 기존에 ‘아이폰6 64GB’를 사용하다가 ‘아이폰7 128GB’를 선택하는 경우의 수가 가장 많았고, 주로 ‘밴드 데이터 퍼펙트(월 6만5890원)’ 이상 요금제로 가입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아이폰 고객을 위해 아이폰7 전용카드 등 실속 있게 아이폰7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클라우드베리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