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 장으로 스마트한 주차를…파킹클라우드, 카드사와 제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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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 장으로 스마트한 주차를…파킹클라우드, 카드사와 제휴 박차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8.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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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을 운영중인 파킹클라우드(ParkingCloud)가 신한카드, 우리카드,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 국내 대표 5개 카드사의 주차 O2O(Online to Offline) 제휴사로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O2O업체와 적극적으로 제휴를 체결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인 카드업계가 주차 분야에서는 파킹클라우드를 선택한 것.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제휴로 카드사 고객을 아이파킹 회원으로 확보, 주차 O2O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보다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파킹클라우드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 신한카드 제휴

이번 제휴에서 파킹클라우드는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5개 카드사 앱과 아이파킹 앱을 ‘앱투앱’ 방식으로 연동시켜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주차비 할인 및 맞춤형 발렛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운전자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BC카드 고객의 경우 출시 예정인 O2O 제휴카드를 아이파킹의 결제수단으로 등록할 경우 상시적으로 주차와 발렛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카드사뿐만 아니라 모바일 간편결제업체, 캐피탈사, 보험사, 내비게이션업체, 완성차업체 등 자동차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 및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아이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카드사를 비롯해 여러 업체와의 제휴가 이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파킹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서 아이파킹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국내특허 등록 및 PCT 국제특허 출원까지 완료한 기술력과 경험 등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아이파킹의 자동입출차 시스템인 ‘파킹패스’가 적용된 주차장인 ‘아이파킹 존’은 아이파킹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차량정보 및 결제정보 등록만 마치면 별도의 정산 과정 없이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자동으로 주차비가 결제돼 운전자와 주차장 소유주 모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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