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이어폰 ‘에어 오디오’로 뮤지션처럼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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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이어폰 ‘에어 오디오’로 뮤지션처럼 듣자
  • 유지원 기자
  • 승인 2016.08.0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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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과 아트 이미지로 나만의 이어폰 제작

소리샵이 다양한 개성의 프리미엄 커스텀 이어폰 브랜드 에어오디오(Heir Audio)를 국내 런칭한다고 밝혔다.

‘왕의 제단사’라는 타이틀을 내건 에어오디오는 청각학, 음악, 그리고 예술 디자인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이들이 설립한 커스텀 이어폰 브랜드다. 제품의 디자인, 마감, 착용감 등 소리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각각의 모델들이 확실한 기본기와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소리샵은 이번 론칭에서 투 에이(2. Ai), 챠르 350(Tzar 350), 아이엠 10.0(IEM 10.0) 등 다양한 개성이 담긴 여덟 종류의 유니버셜 타입 이어폰과 포에이 에스(4.A S), 텐 에이(10.A) 두 가지 커스텀 이어폰을 출시한다.

유니버셜 타입의 이어폰은 투 에이 모델을 제외한 모든 제품은 플레이트에 독특한 문양이 인상적인 옹이나무나 벅아이벌(Buckeye burl)을 사용해 개성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커스텀 제품과 동일하게 수공예로 제작한다.

커스텀 이어폰인 포에이 에스와 텐 에이는 각각 4개, 10개의 드라이버 유닛이 사용되며 개인의 귓본을 떠서 만들기 때문에 본인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바디와 플레이트의 색상 선택, 각인, 아트이미지 인쇄 등 다양한 개성을 담아 제작할 수 있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이어폰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래 가수나 전문가들이 소리를 정확히 듣기 위한 모니터링 용도로 쓰던 커스텀 이어폰이 이제는 뮤지션을 넘어 다양한 소비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도구로 어필하고 있다.

에어오디오 제품은 소리샵의 헤드폰·이어폰 프리미엄 편집샵인 셰에라자드에서 직접 청음해볼 수 있으며 커스텀 제품의 경우 셰에라자드에서 귓본을 떠서 중국 본사를 통해 주문 제작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에어오디오 제품은 현재 셰에라자드의 온/오프라인샵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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