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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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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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 주식회사가 14일 밤(한국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NYSE)에 상장했다. 15일 오전 중에는 도쿄증권거래소(Tokyo Stock Exchange, TSE)에도 상장된다.

▲ 라인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해외에 설립한 자회사를 본사와 별개의 독자적인 서비스 플랫폼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규모로 키워 주요 증시 두 곳에 동시 상장시킨 국내 최초의 기업이 된 것. 라인 IPO는 올해 상장한 전세계 IT 기업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세계적인 증권거래소에 기업을 공개한 것을 계기로, 네이버와 라인은 각각의 독립된 형태를 가지고 보다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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