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C9엔터테인먼트, 조위 게이밍 기어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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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C9엔터테인먼트, 조위 게이밍 기어 파트너 계약 체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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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가 C9엔터테인먼트와 자사 게이밍 기어 브랜드 조위(ZOWIE)의 국내 유통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중심의 힙합 레이블 얼라이브(ALIVE), 싱어송라이터 기반의 위얼라이브(WEALIVE), 인디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리얼라이브(REALIVE) 등 멀티 레이블 체제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유진, 윤하, 정준영, 이세은, 치타, 주니엘 등 다양한 뮤지션, 아티스트를 소속 연예인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 문화 사업 영역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게이밍 e-스포츠(sports)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 벤큐코리아가 C9엔터테인먼트와 자사 게이밍 기어 브랜드 조위의 국내 유통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게이밍 기어 유통 회사 휴밍글로벌을 인수해 유통 채널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이번 벤큐의 e-스포츠 게이밍 브랜드 조위의 국내 시장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벤큐는 C9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FK1, FK1+, FK2, EC1-A, EC2-A, ZA11, AZ12, AZ13 등 게이밍 마우스 8종과 G-SR, P-SR 등 게이밍 마우스패드, 바이탈(Vital) 게이밍 사운드 샐렉터와 캠메이드 (CAMMADE) 마우스 번지 등의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중국에서 진행되는 익스트림스랜드(eXTREMESLAND) 조위 아시아 CS:GO 토너먼트 메인 스폰서 지원과 같은 e-스포츠 대회에 대한 직접적 지원 활동부터 프로게이머 육성 및 게임단 장비 지원과 같은 간접적 지원 활동까지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벤큐 조위는 단순히 게이밍 기어를 유통하는 브랜드가 아닌, 프로게이머들이 자신의 역량을 100% 펼쳐 e-스포츠 팬들에게 멋진 승부를 보여줄 수 있는 e-스포츠 필수 장비를 보급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자사의 신규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이어 “C9 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아티스트 육성과 공연 문화 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벤큐 조위의 게이밍 기어에 대한 축적된 기술력이 e-스포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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