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뉴스위크 2016 글로벌 그린 랭킹 10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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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뉴스위크 2016 글로벌 그린 랭킹 10위로 도약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6.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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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16 글로벌 그린 랭킹 10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코퍼레이트 나이츠 및 HIP 인베스터의 협력사로 글로벌 그린 랭킹을 통해 매년 가장 친환경적인 글로벌 기업의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샤이어, 브리티쉬텔레콤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함께 2016 글로벌 그린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업 비전인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기반으로 커넥티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술 분야의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도시를 변화시키며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질 베르모 데로슈 슈나이더일렉트릭 지속 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은 “뉴스위크의 2016 글로벌 그린 랭킹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우리가 올바른 지속 가능성 전략 및 혁신의 로드맵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에너지 수요 증가 및 탄소 배출 감소 사이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에너지 딜레마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조직에 걸쳐 재생 가능한 자원을 포함한 천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계획이 반영되어 2015년 대비 순위가 크게 향상됐다. 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향후 15년간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제시한 10개의 약속 또한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10개 약속은 제품과 솔루션 R&D 및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 주요 고객사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CO2의 영향 측정 ▲모든 신제품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 디자인 웨이(ecoDesign Way)에 따라 설계하고 75%의 사업에서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기준 획득 ▲순환경제 원리에 따라 수명이 끝난 제품을 관리함으로써 12만톤의 탄소 배출 방지 ▲저탄소 솔루션을 기반으로 10년 간 5000만명의 경제 하위 계층에게 전기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환경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실적은 자사의 지구 및 공동체(Planet & Society) 바로미터를 통해 매 분기 공개되고 있다. 또 2015년 11월 ‘탄소공개 프로젝트(CDP)’가 기후변화 기업 활동 및 투명성 부문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을 5년 연속 세계 선도 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은 여러 기관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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