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저장장치가 필요없는 클라우드 CC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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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저장장치가 필요없는 클라우드 CCTV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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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IP카메라 ‘에스원 클라우드 CCTV’를 출시했다. 에스원 클라우드 CCTV는 기존 CCTV와 달리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최근 1인 가구 비율이 확대되고 생계형 범죄의 다발로 소규모 점포에도 보안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상보안상품의 성장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 에스원 클라우드 CCTV의 출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 에스원 클라우드 CCTV는 기존 CCTV와 달리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에스원 클라우드 CCTV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버에 촬영 영상을 저장하기 때문에 도난, 파손, 분실의 우려 없이 안정적인 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30일까지 연속 녹화가 가능하며 내장된 메모리에 약 3일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PC를 통해서 원격지에서도 간편하게 영상확인 및 조회가 가능하다.

별도의 저장장치가 필요 없어 설치방법도 간단하다.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인터넷선만 카메라에 연결하면 설치가 완료되고 전용 뷰어 프로그램에 카메라를 등록하면 바로 영상 조회가 가능하다.

사광호 에스원 기획팀장은 “NVR(Network Video Recorder) 같은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도 편리하게 영상을 저장, 조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지속적인 제품 성능 향상으로 고객들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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