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이 동구 CCTV관제센터에서 관제 모니터링요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동구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은 지난 6월9일 새벽 동인천역 북광장 편의점 앞 노상에 만취한 피해자의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절취하는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한 집중 모니터링과 관할 파출소 통보로 골든타임에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김상철 중부경찰서장이 참석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관과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니터요원표창수상.jpg 동구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이 열심히 관제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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