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에버랜드서 ‘빛의 미술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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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에버랜드서 ‘빛의 미술관’ 전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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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빛의 미술관’ 전시를 진행한다.

엡손은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야외 갤러리로 변신시킨다. 총 20대의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는 정원 내 벽면과 조형물을 스크린 삼아 고흐, 모네, 헤세의 인상주의 명화 36점을 생생하고 밝은 색감과 대 화면으로 구현한다.

▲ 한국엡손이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빛의 미술관’ 전시를 진행한다.

야외 전시는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장미원 내 미로 정원과 빅토리아 정원에서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객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야외 노천카페 분위기의 빅토리아 정원에서는 가로 26m, 세로 3m의 초대형 스크린에 4대의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가 투입되어 모네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수련’ 연작이 재현된다.

이번 야외 전시에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등 미디어 아트에 활발하게 활용되는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 시리즈를 사용했다.

김대연 한국엡손 부장은 “소비자와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엡손의 앞선 기술력으로 구현된 디지털 아트 전시회로 엡손의 기술력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IT와 문화가 접목된 이번 전시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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