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서비스협회, 3D프린팅 교육사업 방향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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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서비스협회, 3D프린팅 교육사업 방향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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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D프린팅 서비스협회는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활용 교육 세미나에서 백락준 수석부회장(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 교수)이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 플라자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가 주최하는 교육 분야의 3D 프린팅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Learning by Making – 3D 프린팅을 통한 교육 분야 혁신’ 세미나로 다니엘 톰슨(Daniel Thomsen)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 마틴 웡(Martin Wong) 박사의 해외 교육 분야에서 3D 프린팅 활용 사례와 충북대학교 이인환 교수, 가톨릭관동대 백락준 교수의 국내 교육 분야에서 활용 사례발표 및 방안을 논의했다.

▲ 백락준 한국3D프린팅 서비스협회 수석부회장이 '강원도 3D 프린팅 서비스 현황과 교육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프라임 사업 등 이공계 분야의 스팀(STEAM) 교육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3D 프린팅 활용 교육 분야 세미나는 교육 분야에 초점을 맞줘 국내 다양한 대학의 이공계 분야 교수들이 참석해 교육 분야의 3D 프린팅 도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마지막 연좌인 백락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수석부회장은 ‘강원도 3D 프린팅 서비스 현황과 교육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청년 취·창업에 연계된 사례를 발표했다.

백락준 교수는 “중기청 테크숍(3D 프린팅 구축 지원사업)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구현을 하려고 노력했으나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아 자식 같은 학생들에게 항상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3D프린팅 서비스협회가 산학연과 함께 고민하고 수요자와 공급자가 교류하는 장터(필드) 역할을 맡아 업계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협회는 향후 ‘창의메이커스 필드’ 행사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3D프린팅 실용화 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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