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3D프린팅 오는 6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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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오는 6월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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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변화 이룰 기술·제품 여럿 소개 예정

3D프린팅 전문 전시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독일의 폼넥스트(Formnext), 미국 라피드(RAPID) 등과 함께 세계 5대 적층제조 전문 행사로 꼽힌다.

▲ 작년 뉴욕에서 열린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모습.

올해 서울대회에서는 세계 3D프린팅 시장 M&A 트렌드, 메탈 프린팅, 제조업, 바이오 및 메디컬, 지적재산권, 3D 콘텐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사, 기술 개발자, 대기업, 정계 등 3D프린팅 분야 관계자가 총출동하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에게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모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2일에는 미국 메이커봇의 최고 경영자인 조나단 자글럼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3일간 행사가 진행된다. 미국 메이커봇, 독일 EOS, 이태리 DWS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 서비스,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크리스토프 로웬(Christoph Rowen) 미국 라이징미디어 전무이사는 “HP, 캐논, 제록스 등 글로벌 기업이 계속적으로 3D프린팅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 역시 자사만의 특장점으로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며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대회가 매 해 약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한국 및 아시아 마켓을 주목하는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약 1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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