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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동아시아 창조허브 제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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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동아시아 창조허브 제주 구현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6.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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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오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임지훈 카카오 대표,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제주혁신센터 보육기업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제주센터 1주년 성과보고 및 지난 1년간 보육기업의 주요성과사례 전시가 진행됐다.

제주센터는 지난 1년 간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 비전 달성을 위해 창의적·잠재적 인재발굴, 글로벌 인재의 유입, 자생적 커뮤니티 생성,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며 제주를 동아시아 창조허브로 구축해왔다.

섬의 특성으로 인한 인적자원의 한계와 외부와의 고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동아시아의 11개 창업허브 및 기업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지난 1년간 85개의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보육・지원해 2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402건의 법률·금융(회계)·특허 원스톱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에 2015년도에는 동아시아 진출 스타트업 3개업체를 선발·지원해 1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결과를 보였으며, 현재 동아시아 시장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들에게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양희 미래부장관은 1주년 행사 일환으로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벤처·청년창업가를 만나 격려하고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양희 장관은 “인재가 부족하고 창업여건이 어려운 제주도를 새로운 인재들이 찾아오는 창조의 섬으로 바꾸어 놓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센터가 중심이 되어 세계적 수준인 제주 실리콘 비치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정환 제주센터장은 “지난 1년간 새로운 연결을 통한 동아시아 창조허브 제주를 구현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고, 출범 1주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해 개방형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하여 이러한 흐름이 지역내 고용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제주센터는 체류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노마드 등 총 87명의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제주로 유입함으로써 도내의 인재들과 아이디어 및 경험을 교류하고 지역 스타트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주의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자생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제주 크래비터 사람도서관도 운영중이다.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아이디어와 지식, 경험 등의 정보 교류 및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제주의 스마트관광 구축을 위해 비콘(위치정보송신기 오픈 플랫폼)을 제주국제공항, 중문관광단지, 동문재래시장 등 3개소에 720개를 설치 후 공개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이후에 관련 분야 스타트업들에게 비콘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 SDK)를 제공해 앱 개발 등 비콘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도 갖추고 있다.

제주 원물의 가치 부가를 통한 6차 산업화 지원을 위해 푸른콩, 동백, 제주 톳 등 관련 기업들에 대한 연구개발, 디자인, 판로 등 맞춤형 지원도 실시중이다.

이를 전담하고 있는 카카오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모바일 주문생산 플랫폼(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 기업의 우수제품과 창작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에선 스토리방식의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해 제주센터에서 추천한 스타트업의 자본 확보를 지원중이기도 하다.

제주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기업(한국전력), 대기업(LG) 등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벤처기업․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협업을 통해 관련 교육 및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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