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직스 USB-C 디스플레이포트, 1000만개 이상 컨트롤러·트랜스미터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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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직스 USB-C 디스플레이포트, 1000만개 이상 컨트롤러·트랜스미터 출하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6.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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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직스세미컨덕터가 USB-C 충전 포트를 장착한 모바일 디바이스와 주변기기용 USB-C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over USB-C) 1000만개 이상을 출하했다고 발표했다. USB 파워 딜리버리(USB Power Delivery) 사양과 USB 타입 케이블 및 커넥터 사양(USB 타입-C 케이블 및 커멕터) 사양은 이미 올해 초에 발표됐다.

가장 적은 전력으로 가장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역량 때문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USB-C 디스플레이포트를 채택하는 제조업체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아날로직스의 슬림포트(SlimPort) 브랜드 제품이 고해상도의 비디오와 오디오, USB 데이터를 단일 USB-C 커넥터로 동시 전송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선도적인 연결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슬림포트 브랜드는 인증 제품 및 인증 서비스(SAP) 생태계를 포함해 USB 연결 디스플레이포트를 이용하는 고성능 비디오와 오디오의 호환성에 대한 인증을 의미한다.

안드레 바우어 아날로직스 마케팅 부사장은 “시장에서 우리 제품이 채택돼 기쁘다”며 “이는 특히 전례 없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USB-C 타입 시장에서 제품의 원숙도와 상호운용성이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과 발전적인 생태계에 관건임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스플레이포트는 고성능 모바일 비디오 연결에 최적화된 적합성 및 상호운용성 기준을 확립했지만 힘든 도전이었다”며 “입증되지 않은 디스플레이포트 솔루션은 이미 시장에 풀린 수십억 개의 디스플레이포트 디바이스로 인한 연결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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