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엔드투엔드 ABR 모니터링 새로운 가능성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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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엔드투엔드 ABR 모니터링 새로운 가능성 열다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5.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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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가 최근 센트리(Sentry) ABR 비디오 품질 모니터링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DRM) 해제 및 디코딩 기능 발표를 통해 엔드투엔드(END-TO-END) ABR 모니터링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고 전했다.

ABR(Adaptive Bitrate Streaming, 적응형 비트 속도 스트리밍)은 멀티스크린,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및 TV에 사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TV 에브리웨어(Everywhere) 또는 OTT(Over The Top, 인터넷망을 통한 서비스)라고도 불리는 ABR 기술은 멀티스크린 비디오 서비스에서 콘텐츠를 압축한 후 작은 조각의 콘텐츠로 나눠 시청 장치에 보내는 데 사용된다.

ABR을 통해 전송되는 콘텐츠의 양이 늘어날수록 서비스 제공업체는 문제 해결 요청에 필요한 운영비용을 줄이고 문제를 탐지하고 해결(MTTD, MTTR)하기 위해 네트워크에서 오류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필요성이 증대 되고 있다.

▲ ABR(Adaptive Bitrate Streaming, 적응형 비트 속도 스트리밍)은 멀티스크린,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및 TV에 사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TV 에브리웨어(Everywhere) 또는 OTT(Over The Top, 인터넷망을 통한 서비스)라고도 불리는 ABR 기술은 멀티스크린 비디오 서비스에서 콘텐츠를 압축한 후 작은 조각의 콘텐츠로 나눠 시청 장치에 보내는 데 사용된다.

텍트로니스 센트리 제품은 이미 널리 보급돼 고객을 위한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네트워크 사업자에 중요한 QoE(Quality of Experience, 체감 품질) 및 PVQ(Perceptual Video Quality, 체감 비디오 품질(화질)) 정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센트리 ABR에 암호화(DRM) 해제 및 디코딩 기능이 추가되면서 서비스 제공업체는 기존 선형 기반 서비스에서 익숙하게 수행하던 모니터링을 더욱 폭넓고 상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인 ABR 워크플로에서 트랜스코딩된 비디오 스트림은 재생 시간이 고정된 조각으로 분할되고 암호화되며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이 적용된다. 이제 센트리 ABR을 사용해 이렇게 암호화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므로 실제 시청 환경을 평가하고 QoE뿐만 아니라 PVQ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방송 업계가 서비스의 전송을 ABR로 전환함에 따라 테스트하고 검증해야 하는 비디오 콘텐츠의 양도 빠르게 늘고 있다. 수많은 양의 작은 조각들과 파일들을 빠른 비트 속도로 테스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인데 이를 위해 텍트로닉스는 오로라(Aurora)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빠르고 확장 가능한 파일 기반의 QC가 가능하며 테스트를 통해 ABR 스트리밍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일반적인 오류들을 잡아낼 수 있다. 정확한 하이드라 플레이어(Hydra Player)와 함께 사용하면 운영자는 콘텐츠와 탐지된 문제를 시각화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ABR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QC 정보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센트리 플랫폼은 IP와 MPEG TS 계층에서 네트워크의 QoS 뿐 아니라 QoE까지 탐지할 수 있으므로 정지화면, 타일/매크로 블록 및 오디오 장애나 오디오 라우드니스 및 음량 문제를 포함해 시청자들의 불만을 야기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다. ABR 네트워크 내에서 센트리 ABR은 콘텐츠의 지속적인 전송을 유지하고 실시간으로 각 비트 속도의 각 스트림에 대한 포괄적인 QoE 분석을 수행하는 데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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