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차세대 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로 모바일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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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차세대 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로 모바일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확장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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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가 모바일 저장 장치인 차세대 익스팬드(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128GB의 용량을 쉽고 빠르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는 최신 아이폰과 아이패드 케이스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됐고 USB 3.0 커넥터로 맥이나 PC로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앱으로 사진, 동영상, 음악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샌디스크가 미국에서 실시한 최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더 많은 저장 용량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는 최신 아이폰과 아이패드 케이스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됐고 USB 3.0 커넥터로 맥이나 PC로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심영철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사람들은 모바일폰으로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고 70% 이상의 사용자들이 아이폰의 파일들을 다른 저장 공간으로 전송한다”며 “샌디스크의 모바일 저장 솔루션 제품군은 저장 용량을 즉시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로 사용자들은 아이폰으로 좋아하는 것을 촬영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어디로 어떻게 옮길 지에 대한 고민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완벽한 저장 솔루션으로 디자인된 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 신규 버전은 유연한 라이트닝(Lightning) 커넥터와 USB 3.0 커넥터를 장착해 사용자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부터 맥이나 PC로 사진과 동영상을 빠르고 쉽게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는 카메라롤과 연락처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드라이브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드라이브는 암호화 소프트웨어도 포함돼 파일을 암호화해 보호할 수 있으며 장치에 있는 민감한 파일은 보호하면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지원한다.

새로 디자인된 익스팬드 드라이브 앱은 새로운 기능과 함께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앱에 카메라 기능을 추가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아니라 드라이브에 직접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은 주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는 2년 제한보증이 제공된다. 16GB, 32GB, 64GB, 128GB의 용량으로 제공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7만3000원, 9만7000원, 13만6000원, 20만7000원이다.

이 제품은 iOS 8.2 이상 버전의 아이폰 6s, 아이폰 6s 플러스,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5s, 아이폰 SE, 아이폰 5c, 아이폰 5, 아이패드 프로(12.9인치), 아이패드 에어 2,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4, 아이패드 미니 3, 아이패드 미니 2,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 터치(5세대)와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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