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난 23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500명의 유저를 초청한 가운데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전시 페스티벌을 가졌다.
이번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은 출품된 30개 게임 개발사들의 게임을 즐기면서 개발사와 직접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전 유저 투표 결과 및 오후 전문 심사단 최종심사로 우수 개발사 7개가 선발됐다.
이번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경진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밥 미스 구글플레이 글로벌 게임 총괄은 “오늘 전시에 참여한 30개 개발사의 인디 게임은 소재도 다양하고 하나같이 퀄리티도 높아 다시 한번 한국 인디 개발사들의 경쟁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구글플레이에 있어서 인디 게임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인디 개발사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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