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의 수입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에서 X99 시리즈 최초로 인텔에서 공식 인증 받은 썬더볼트3 컨트롤러를 탑재해 매스-스토리지 디바이스는 물론 USB TYPE-C를 통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의 조합까지 가능한 GA-X99P-SLI를 출시했다.
ATX 플랫폼의 X99 메인보드로 LGA2011-3 규격의 인텔 하스웰-E와 XEON CPU를 지원하고 기본적으로 M.2와 SATA-Express와 같은 다양한 최신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하이앤드 게이밍 PC는 물론 서버급 워크스테이션 PC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제이씨현은 소개했다.
특히 GA-X99P-SLI 메인보드는 후면에 위치한 USB TYPE-C 포트를 통해 다양한 썬더볼트 매스-스토리지의 지원은 물론 멀티 미디어 디바이스와의 연결도 가능하다. 또 디스플레이포트-인 단자를 후면에 탑재해 4K 출력이 가능한 그래픽카드와 조합 시 USB TYPE-C 포트를 통해 데이지-체인 기술 구현이 가능해 하나의 포트를 통해 최대 6개의 썬더볼트 디바이스에 4K 영상 출력까지 가능하다.
X99P-SLI에는 사용자의 시스템 성향에 따라 OC 소켓의 선택이 가능한 O.C 스위치가 탑재돼 노멀 소켓 모드(LGA2011-3)로 일반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O.C 스위치를 OC 모드로 전환 할 경우 LGA2083-3 OC 소켓 모드로 작동해 CPU의 오버클럭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XMP 옵션을 통해 DDR4 메모리의 오버클럭을 최대 3333MHz까지 지원해 CPU는 물론 메모리까지 높은 오버클럭 퍼포먼스를 체감할 수 있다.
제이씨현 관계자는 “GA-X99P-SLI는 34만원 후반 대(오픈 가격)에 출시돼 서버급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이나 하이앤드 게이밍 PC를 구축 예정인 사용자는 물론 앞으로 인텔에서 새롭게 선보일 브로드웰-E CPU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예정인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과 메리트를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