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신형 36V OP앰프, 자동차·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견고·안정·효율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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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신형 36V OP앰프, 자동차·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견고·안정·효율성 향상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4.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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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성능과 견고성을 향상시킨 자동차 및 산업용 36V OP앰프 2종을 선보였다.

폭넓은 공급전압 범위와 험한 구동 환경에서의 안정성, 최고 4kV(HBM)에 이르는 ESD(Electrostatic Discharge) 허용오차 범위가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단일 OP 앰프 TSB572와 TSB611는 ST의 새로운 40V 기반 BiCMOS 반도체 공정을 적용한 최초의 디바이스다. 이 기술은 범용 OP앰프 성능과 비교해 약 5배 낮은 공급전류를 구현해 탁월한 GBW/Icc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6㎶/°C 미만의 온도 드리프트로 낮은 입력-오프셋 전압을 구현해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하고 트리밍이나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하지 않으며 지정 온도 범위 -40°C~125°C에 걸쳐 일정한 성능을 유지한다.

▲ 단일 OP 앰프 TSB572와 TSB611는 ST의 새로운 40V 기반 BiCMOS 반도체 공정을 적용한 최초의 디바이스다.

레일-투-레일(Rail-to-Rail) 입력 및 출력을 제공하는 TSB572는 2.5㎒의 GBW(Gain-Bandwidth)와 최대 1.5㎷의 입력-오프셋 전압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안정적인 정전용량 부하 및 뛰어난 위상반전 내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4.0V~36V까지 공급전압 범위가 넓어 전원공급장치에 따라 지정된 파라미터에 맞추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TSB611은 GBW가 560㎑에 달하며 2.7V처럼 낮은 공급전압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다. 단위 이득이 안정적인(unity-gain-stable) 디바이스로 입력-오프셋 전압이1㎷로 매우 낮으며 36V에서 의 동작전류는 125㎂(max.)로 매우 적다.

이번 OP앰프 신제품은 소형 패키지 옵션을 제공해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이나 ECU(Electronic Control Unit)처럼 공간이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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