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 센서매틱 브랜드, 탄생 5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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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 센서매틱 브랜드, 탄생 50주년 맞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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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리테일솔루션의 자체 브랜드이자 타이코의 혁신, 품질, 서비스를 상징하는 센서매틱(Sensormatic)이 탄생 50주년을 맞이했다.

타이코가 최초로 내놓은 페테스탈(pedestal)과 태그는 매대 상품 보호에 있어 물리적 보안에 의존하는 업계에 혁신적 기술이었다. 현재 타이코는 재고와 쇼핑객 활동, 매장 직원과 시설의 관리성 향상으로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높이는 획기적 수준의 정보 기반 솔루션을 통해 본 브랜드의 강점을 강화하고 있다.

낸시 치솜(Nancy Chisholm) 타이코리테일솔루션 사장은 “지난 50년간 우리는 리테일 분야의 대표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심도 깊은 고객사 관계 구축에 힘써 왔다”며 “우리는 선구적 기술인 센서매틱을 통해 앞으로도 리테일러들이 사업을 보호 및 성장시키는 한편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고 지난 50년간 타이코의 리테일 분야 혁신을 도와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예정인 우리 고객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과거 리테일러들이 제품 보호를 위해 더 나은 접근방식을 필요로 하던 시절부터 센서매틱의 선구적 기술인 음파 마그네틱(AM) 기술은 넓은 형태나 여러 개의 출입구에 뛰어난 도난방지 기능을 제공해 고객 유입을 최대화하고 매대 상품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타이코는 차세대 센서매틱 시너지 시리즈를 통해 매장 실적과 관련된 핵심적인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 및 대응한다. 시너지 시리즈는 RFID를 활용해 AM, 적외선 및 IP 비디오 등 다양한 기술을 단일 형태의 네트워크형 모듈식 시스템에 연결한다. 이를 통해 가치가 높은 쇼핑객, 재고 감소 및 인텔리전스를 파악해 리테일러들이 원활하게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센서매틱은 EAS 소스 태깅 프로그램을 통해 광범위한 제품들을 보다 효율적이고 손쉽게 보호하고 고객들의 만족감을 유지시킨다. 전세계 리테일러들은 이 같은 획기적 방식을 도입해 태그가 부착된 제품을 신속히 매대에 진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직원들을 재배치하고 있다.

현재 타이코는 전세계 600억개의 소비재 및 의류를 보호하고 있다. 소스 태깅과 관련한 타이코의 미래 지향적 접근방식은 리테일러가 RFID 기술을 통해 재고감소 가시성을 더욱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시작 이후 현재까지 20억개가 넘는 RFID 기반 센서매틱 하드태그가 도입됐다.

고객들은 이제 온라인과 모바일 방식의 도입을 통해 장소, 시간, 방법에 구애 받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리테일러들은 단일 채널에서 옴니 채널로 리테일링 방식이 변화하면서 쇼핑객들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가시성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코는 폭넓은 범위의 센서매틱 기기 및 태그 포트폴리오와 연결되는 지능형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매장 내 기술’을 공급한다. 그 결과 리테일러들은 핵심 운영 분야에 대한 전사적인 가시성 및 데이터 분석을 제공받아 사업 운영과 고객 경험과 관련된 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센서매틱은 70년대 나팔바지 유행에서부터 90년대 대형 매장을 거쳐 오늘날 옴니채널에 이르기까지 지난 50여년간 리테일 산업의 트렌드를 도입해 적용해 왔다. 타이코 50주년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리테일 트렌드와 기술 혁신을 인터렉티브 방식의 타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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