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리테일솔루션이 2016년 5월3~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RFID 저널 라이브! 2016(RFID Journal Live! 2016)에서 고성능 리테일 기술을 시연한다.
타이코는 상점과 종업원, 고객, 그리고 리테일 기업 내 재고 정보를 서로 연결하는 정보기반 첨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들은 디지털 상점과 공급망 구축을 뒷받침해 운영 능력과 고객 경험을 최적화한다. 센서매틱 시너지 디텍션(Sensormatic Synergy Detection) 시리즈, Track & Trace 공급망 가시성 애플리케이션과 피팅룸 분석(Fitting Room Analytics) 솔루션 등 타이코의 RFID 기반 혁신 제품들은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으며 행사장(부스 번호: #800)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타이코는 더불어 5월4일 오전 11시50분(현지시간) 솔루션 공급사 세션에 참석해 새롭게 부상하는 타이코의 신규 솔루션들에 대한 개략적 설명 등 성공적인 도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센서매틱 시너지 디텍션 시리즈는 RFID 기술로의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고부가가치 쇼핑 고객, 재고 및 EAS 인텔리전스를 모두 모아 상점 실적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전자식 도난 방지(EAS) 시스템에 대한 리테일러들의 투자 효율을 극대화한다. 시너지 시리즈는 RFID 기술과 원활하게 통합되며 타이코의 트루뷰(TrueVUE) 보고 플랫폼을 대상으로 중요도가 높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공급한다. RFID를 활용하는 시너지 시리즈의 커넥티드 기기들은 스마트 데이터를 취합해 리테일러들에게 핵심 운영분야에 대한 전사적 가시성을 제공, 매출과 수익성을 끌어올린다.
또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능력은 리테일러들에게 미래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구성요소도 제공한다. 센서매틱 시너지 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5,000곳 이상의 상점에 도입되었으며 RFID 저널 라이브! 2016에서 ‘최우수 신제품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타이코 리테일 솔루션의 트랙앤트레이스(Track & Trace)는 새로운 공급망 솔루션으로 혁신적인 ID 기술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유통 채널을 통해 제조 단계에서부터 최종 소비자 전달 단계까지 제품을 추적한다.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고객 충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트랙앤트레이스는 품목 단위로 제품 인증과 추적, 식별을 실시해 가짜 제품 등장을 방지하며 회색시장 거래 감지를 통해 대체 시장 등장을 방지한다. 또한 리테일러들이 모바일 앱을 통한 QR코드 스캐닝으로 공장 및 물류센터에서 공급망의 각 절차들을 감독하고 제품 RFID를 판독할 수 있게 한다.
이 솔루션은 재고 정보 정확성과 판매 기획 및 상점 배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품절 발생을 감소시켜 재고 회전율과 매출총이익을 늘린다. 여기에 성공적인 옴니채널 리테일링과 확장된 고객 경험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타이코의 재고 가시성 솔루션들은 RFID 기술을 활용해 리테일러들이 재고에 대한 전사적인 정확성과 가시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이 가운데 트루뷰 피팅룸 분석 솔루션은 고객들이 어떤 제품을 착용하고 최종 구매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매장 직원들은 이와 같은 실행 가능한 정보를 취합해 소비자와 그들의 의류 선택에 개입, 매출 향상과 직결되는 개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동안 의류 리테일러들은 매장 내 구매 전환율이 높은 공간에 대한 핵심 수치를 파악할 수 없었다. 타이코의 피팅룸 분석 솔루션은 리테일러들을 대상으로 고객 참여, 머천다이징, 재고손실 방지와 매장 운영과 관련된 임팩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낸시 치솜(Nancy Chisholm) 타이코리테일솔루션 사장은 “타이코는 디지털 상점과 공급망을 확장시키는 혁신적인 RFID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테일러들은 전반적인 사업을 강화하고 각 운영부서들이 보다 긴밀하게 연결되며 인사이트를 갖출 수 있다”면서 “우리는 역동적인 리테일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상점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고 실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서 고성능 RFID 기술을 시연하고 고객들을 서로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