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와 함께하는 홈 인테리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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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와 함께하는 홈 인테리어가 뜬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18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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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가에서 불고 있는 소위 ‘집방’ 열풍으로 취향에 따라 집을 꾸미는 셀프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홈 가드닝’, ‘에스닉 스타일’ 등 다양한 인테리어 테마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IT기기를 활용한 ‘잇(IT)테리어’도 이목집중. IT기기만의 간편함과 실용성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장식성까지 겸비한 제품들을 활용해 집안 분위기를 색다르게 꾸미는 법을 소개한다.

사진으로 개성 넘치는 방을 꾸미고 싶다면? ‘인스탁스 미니70’

기억하고 싶은 즐거운 순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만큼 오래 간직하고 싶은 것이 없다. 사진 속 추억들이 적절한 공간을 만나 더욱더 생생하게 살아나도록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길 추천한다.

▲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70’.

장식 용도로 평범한 사진보다는 간단한 메모도 남길 수 있는 즉석 인화 사진이 좋다.

특히 한국후지필름에서 출시한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70’의 경우, 특별 기능 중 하나인 ‘셀피모드’를 활용해 가족, 연인, 친구와의 셀카 사진을 필름 특유의 색감으로 화사하게 남길 수 있다. 또 ‘자동 노출 제어 기능’으로 어두운 실내에서도 배경을 살려 밝게 찍을 수 있어 장소 불문 즐겁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인화한 사진은 간단한 문구와 함께 벽에 장식하거나 유리컵에 담아서 감성적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인스탁스 미니70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제품 자체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책상이나 책장 위에 사진 액자와 함께 장식해보면 한결 밝은 분위기를 줄 수 있다.

주변과의 조화 중시한 가구형 텔레비전 ‘세리프 TV’

거실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필수 아이템 중 하나가 텔레비전이다. 홈시어터와 같은 큰 규모의 브라운관으로 위용을 자랑하거나 거실 벽에 빌트인 되어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등 텔레비전의 규모, 디자인, 위치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삼성 세리프 TV’.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삼성 세리프 TV’는 자연스럽게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 된 가구형 텔레비전이다.

‘세리프’ 글꼴의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며 이음새 하나 없이 만들어진 프레임과 패브릭으로 처리된 뒷면의 형태로 어느 곳에 두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자연스럽게 주변과 어우러진다.

세리프 TV는 두께와 크기의 하드웨어적인 요소 보다는 가구로서의 조화를 더욱 중시해 40인치와 32인치의 적당한 크기에다 화이트와 다크블루 색상으로 모던함을 살렸다.

조명 색상 바꿔 매일 다양한 분위기 연출하는 ‘오라벌브’

방의 분위기는 어떤 조명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 최소의 노력으로 방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LED 조명 램프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 ‘오라벌브(Aurabulb)’를 추천한다.

가우넷에서 출시한 ‘오라벌브(Aurabulb)’는 그날의 분위기에 맞게 조명 컬러를 1600만가지의 색상으로 변경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밝기 조정까지 가능하다. 또 타이머 설정, 자연 소리를 통한 기상 알람 설정 기능, 음성 명령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든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더불어 오라벌브는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6시간 음악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휴대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실리콘 커버로 곡선의 미를 살린 외관을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 조명으로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색감 연출이 가능한 스마트 LED 스피커를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잇(IT)테리어 소품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IT기기가 기능성 외에도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을 입고 출시되면서 장식용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주목 받고 있다“며 “봄맞이 대청소 시기를 맞아 나만의 취향을 살리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 전환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IT기기를 활용한 잇테리어가 새로운 느낌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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