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 3D프린터·CNC 컨트롤러로 ‘심토스 2016’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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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3D프린터·CNC 컨트롤러로 ‘심토스 2016’서 호평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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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이 ‘제17회 심토스(SIMTOS) 2016’ 전시회에서 주물사·메탈 3D프린터와 리눅스 기반 CNC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센트롤은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SS600’과 산업용 메탈 3D프린터 ‘SM250’을 선보이고 관련 출력물을 전시, 최근 개발한 리눅스 기반 CNC컨트롤러 ‘센트롤 400’을 최초로 공개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리눅스 기반 CNC 센트롤 400은 최신 리눅스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통합 제어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설계, 이더넷(Ethernet)을 통해 ICT와 접목된 응용 장치 개발, 생산 시스템 구축 등을 가능케 한 제품이다.

▲ 센트롤이 ‘제17회 심토스 2016’에서 주물사·메탈 3D프린터와 리눅스 기반 CNC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센트롤은 산업용 3D프린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센트롤이 전시한 SS600은 지난해 9월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출시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로 대형 주물제품 제작 등에 쓰인다. SM250은 금속소재의 메탈 3D프린터로 자동차·항공 및 의료분야에서 금속부품 제작용으로 활용된다.

주승환 센트롤 CTO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한 3D프린팅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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