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 올해 상반기 협력사 워크샵 진행…VR 신시장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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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 올해 상반기 협력사 워크샵 진행…VR 신시장 선도할 것!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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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MAXTILL)이 2016년 상반기 협력사 워크샵을 진행하며 미래 사업분야인 VR 시장에 뛰어든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맥스틸은 협력사 워크샵을 통해 새로운 VR기기를 공개, 곧 개발될 VR기기까지 함께 소개했다. 향후 경쟁력있는 제품을 통해 VR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다.

이날 맥스틸이 공개한 제품은 직접 개발부터 설계, 디자인까지 진행한 VR기기 ‘트렌즈 VR(Trans VR)’이다. 4월 둘째주 국내 시장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맥스틸은 소비자가 쉽게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큐레이팅 서비스, 자체적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VR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2018년 상반기에는 디스플레이 내장형인 HMD VR까지 만들어갈 계획이다.

맥스틸 측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컨텐츠가 생산되고 있지만, 소비자에게 보급화 하기에는 아직 VR 기기의 활용에 대한 인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VR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에 대한 자체적인 홍보 영상과 소비자가 VR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VR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VR 시장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미래 사업분야에 뛰어든 만큼 2016 맥스틸 협력사 워크샵에서 공개한 트렌즈 VR이 앞으로 얼마나 VR 시장에 집중되고 보급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PC 주변기기 분야에서 보여주었던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 나간다면, 분명 VR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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