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웨이브, 영수증 비서 서비스 ‘자비스’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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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웨이브, 영수증 비서 서비스 ‘자비스’와 제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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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문서도구와 연동되는 워크플로우(전자결재) 서비스인 ‘닥스웨이브(Docswave)’와 기업의 영수증 처리와 경비 관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자비스(Jobis)’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닥스웨이브는 구글기반의 워크플로우(전자결재) 서비스로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해 전자 결재뿐만 아니라 게시판관리, 연락처관리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룹웨어 용도로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별도의 가입 없이 구글 계정만 있으면 로그인하여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이나 메일상의 전자결재도 가능하여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 닥스웨이브는 구글기반의 워크플로우(전자결재) 서비스로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해 전자 결재뿐만 아니라 게시판관리, 연락처관리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룹웨어 용도로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자비스는 영수증 관리 앱으로서 사용자가 영수증을 카메라로 찍어 업로드 하면 전문 타이피스트들이 영수증 데이터를 입력해 준다. 또한 법인카드를 등록해 두면 자동으로 내역을 시스템에 반영, 사용자는 간단한 메모만 입력함으로써 별도의 내역을 정리할 필요가 없이 관리자가 사용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기업 내 생산성이 향상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자비스와 닥스웨이브는 양사 고객들이 지출 결의서를 기존 보다 더욱 쉽게 작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자비스를 통해 입력된 사용자의 영수증 데이터를 엑셀로 다운받아서 닥스웨이브의 월크 플로우(전자결재)를 통해 기안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양사간의 제휴 체결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비용의 사내 인프라를 찾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최근 웹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스마트 폰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B2B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는 추세로 이러한 점에서 닥스웨이브와의 업무 제휴는 고객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하려는 자비스의 사업 방향과 일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닥스웨이브 운영사인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자비스와의 업무 제휴의 세부 사항은 양사 간 협의를 통해 앞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협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얼라이언스(Cloud Service Alliance)를 준비중에 있고 이미 여러 업체와 미팅을 통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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