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미디어텍 최신 스마트폰 프로세서에 ‘헤드폰:X’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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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미디어텍 최신 스마트폰 프로세서에 ‘헤드폰:X’ 기술 탑재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3.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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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가 모바일 기기용 칩 제조사인 미디어텍이 출시한 스마트폰용 최신 플래그십 칩인 헬리오 X20 프로세서에 자사의 입체 사운드 기술인 ‘헤드폰:X(Headphone:X)’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헤드폰:X는 헤드폰 및 이어폰으로 완벽한 몰입형 3D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에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게임, 영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스템 레벨의 기술 적용으로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의 시스템 세팅 메뉴를 통해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헤드폰:X 의 각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번 헤드폰:X 기술 탑재로 사용자들이 더욱 향상된 화면과 오디오로 모바일 상에서 완벽한 멀티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헤드폰:X 기술의 사운드 품질은 110 데시벨의 신호 대 잡음 비(signal-to-noise ratio, SNR)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세서의 고성능 코덱과 함께 한층 더 강화됐다.

존 커셔너 DTS 최고경영자(CEO)는 “최고의 OEM 생산업체 중 하나인 미디어텍과의 협업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그대로의 몰입형 사운드로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DTS는 앞으로도 최고의 사운드를 만드는데 전념할 것이고 미디어텍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DTS의 약속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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