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INT가 가상화 기술을 응용한 보안 솔루션 ‘이레드 버추얼 실드 S1(eReD Virtual Shield S1, 이하 이레드)’을 출시했다.
수산INT는 ‘제5회 전자정부솔루션페어(eGISEC 2016)’에 참가해 대표 제품 성능 소개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주력 제품인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이워커 제품군과 함께 선보인 이레드는 정보보호 보안 솔루션으로 일종의 DLP(Data Loss Prevention, 정보 유출 방지) 제품이다. 기존 DLP 제품들과 다르게 가상화 기술을 응용해 더욱 강력한 정보보호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문서 또는 개체 단위의 감시 및 관리를 탈피, 디바이스(device) 차원에서 전체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보호 전용 스토리지(storage, 저장장치)를 제공하고 전지적 제어를 통해 정보보호가 가능하다. 사용자의 시스템이 악성 환경에 노출됐더라도 PS(Protect Storage)에 저장된 중요한 정보는 보호할 수 있다.
이승석 수산INT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가상화 기술을 응용한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인 이레드의 출시로 시장의 긍정적인 관심과 피드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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