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SK와이번스 시범경기 편애중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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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SK와이번스 시범경기 편애중계 나선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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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정인영 윤재인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와 SK 열혈팬 노현태씨 진행 맡아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에서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중계하는 ‘편애(愛)중계쇼’를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전 KBS N 스포츠 소속의 정인영, 윤재인 아나운서와 SK 열혈팬인 노현태 씨 등 3명이 진행을 맡았다.
 
‘편애중계쇼’는 기존의 편파방송과 다르게 SK팬의 시선으로 경기를 해설하고 중계하는 예능형 토크 방송으로 16일 SK-넥센, 19일 SK-LG, 26일 SK-삼성 전이 대상 경기이다.

▲ 윤재인 정인영 아나운서(왼쪽부터)와 SK팬 노현태 씨가 진행을 맡은 SK 편애중계쇼가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 16일 SK-넥센전부터 중계된다.

중계의 전문성을 위해 방송 중 SK구단 소속 선수, 코치, 사무국 직원을 전화로 연결해 올 시즌 전망 및 경기장 뒷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가 마련된다. 특히 야구데이터 분석전문가(세이버 매트리션)인 박윤성 SK와이번즈 매니저가 중계에 참여한다. 
 
또 경기당일 중계시작 전 옥수수 페이스북 계정에서 백스테이지 라이브중계를 진행한다. 고객이 옥수수 페이스북에 SK와이번즈와 선수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댓글을 남기면 편애중계쇼에서 해결해준다.
 
SK브로드밴드는 27일까지 편애중계쇼를 시청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옥수수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편애중계쇼는 옥수수 내 특집 라이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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