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씨앤씨, OCZ SSD ‘트리온 150’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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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씨앤씨, OCZ SSD ‘트리온 150’ 국내 공식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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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Z 국내 공급업체인 인컴씨앤씨가 OCZ의 차세대 SSD ‘트리온 150(Trion 150)’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트리온 150 시리즈는 도시바그룹의 일원이 된 OCZ의 기존 노하우와 도시바의 첨단기술 접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도시바 15 나노미터(nm) TLC(Triple Level Cell) 낸드 플래시 메모리(NAND Flash Memory)와 도시바 SSD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 인컴씨앤씨가 OCZ의 차세대 SSD ‘트리온 150’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회사 측은 미세공정으로 제조된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이미 안정성을 입증 받은 컨트롤러를 채용해 성능과 안정성, 수명을 모두 잡은 것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캐시 구간이 끝나면 쓰기 성능이 급격히 하락하는 기존 TLC 기반 SSD의 단점을 보완, 캐시 이후 구간에서도 250MB/s 이상의 쓰기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읽기 성능은 최대 550MB/s에 달하며 쓰기 성능은 최대 530MB/s의 속도를 제공한다.

또 최대 150만 시간의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를 제공해 오랜 수명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7mm에 불과한 두께는 PC를 비롯해 기존의 울트라씬 기반 노트북의 업그레이드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강인철 인컴씨앤씨 OCZ 사업부 팀장은 “아직 소비자들은 불안해하고 있지만, SSD 시장은 이미 TLC 기반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OCZ 트리온 150은 그간 소비자들이 가졌던 불안감을 일거에 해소할 강력한 성능과 높은 안정성, 긴 수명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TLC 기반 SSD를 인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수준 높은 국내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현존 최고 성능의 엠닷투(M.2) 기반 SSD 출시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컴씨앤씨는 OCZ 차세대 SSD 트리온 150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이벤트,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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