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TLC 방식 ‘크루셜 BX200’ SS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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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TS, TLC 방식 ‘크루셜 BX200’ SSD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1.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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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nm TLC 메모리 탑재…저비용·고용량 지원

빠른 성능과 우수한 내구성 덕분에 일명 ‘좀비 SSD’란 별칭으로 더욱 잘 알려진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SSD가 BX100의 후속작을 전격 출시한다.

▲ 대원CTS가 마이크론 SSD의 후속작 ‘크루셜 BX200’을 출시한다.

대원CTS에서 마이크론 SSD의 후속작으로 ‘크루셜 BX200’을 출시한다.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SSD의 공식 국내 유통사다.

크루셜 BX200은 마이크론의 16nm TLC 메모리를 탑재했다. TLC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기존의 MLC 기술 대비 낮은 비용에 고용량 SSD의 제조에 유리한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과거 TLC 기술에서 지적되던 성능과 수명, 안정성을 보완해 성능과 가격의 균형에서 최적화를 이뤘다.

특히 한 셀 당 3bit를 저장할 수 있어 MLC 방식 보다 저장 효율이 2~3배 뛰어나 더 작은 제품에도 높은 용량을 구현할 수 있는 이점을 지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더불어 실리콘모션 SM2256EN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최대 540MB/s의 읽기속도와 최대 490MB/s의 쓰기속도를 제공한다.

크루셜 BX200의 용량은 240㎇, 480㎇, 960㎇의 총 3가지로 출시됐다.

마이크론 크루셜 SSD 국내 공급하는 대원CTS 담당자는 “SSD의 고성능에 용량까지 챙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롭게 출시된 대원 마이크론 크루셜 BX200은 고 신뢰성이 요구되는 기업 환경부터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여기는 일반 사용자, 마지막으로 게이밍 환경까지 폭 넓게 대응하는 제품으로 더욱 큰 만족을 안겨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루셜 SSD 시리즈의 새 퍼즐 BX200은 마이크론의 첫 TLC 방식 SSD로 보다 빠른 속도, 안정성과 고수명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 SSD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탄탄한 사후서비스와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대원CTS는 크루셜 SSD의 새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원 마이크론 크루셜 BX200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480㎇ 용량은 DDR4 4㎇를 1개, BX200 960㎇제품은 DDR4 4㎇를 2개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쇼핑 정보 사이트 다나와에서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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