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능 세분화한 ‘사계절 필수 가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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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능 세분화한 ‘사계절 필수 가전’ 인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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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무풍에어컨 등 제품 ‘다양’

최근 한 가지 제품으로 사계절에 모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 및 계절변화에 맞춰 세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본다.

김치·고기·생선·와인 등 모두 전문 보관하는 ‘삼성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는 겨울에 갓 김장한 김치의 아삭함을 일년 내내 맛볼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김치냉장고에는 육류, 생선, 채소, 와인 등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돼 있어 사시사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한 ‘메탈그라운드’ 기술로 땅 속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 ±0.3℃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을 제공한다.

또 김치가 직접 닿는 통까지 메탈 소재로 된 ‘메탈쿨링김치통’을 적용, 냉기를 오래 보존해주는 보냉효과로 김치 맛을 더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할 수 있다.

메탈쿨링서랍에는 전문 보관 및 숙성 기능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가장 맛있고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손상될 수 있는 생선의 식감은 탄력있게 보존해 주며, 육류의 육즙은 고스란히 살려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육류숙성 알고리즘이 적용된 육류전문숙성 기능으로 고기를 숙성시키면 더욱 연하고 풍미 있는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채소, 과일도 짓무르거나 얼지 않고 갓 사온 신선한 상태로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며 한번 구매하면 오래 두고 먹는 쌀이나 잡곡류, 실온에 보관하기 찜찜했던 와인도 적정온도에 맞게 보관할 수 있다.

▲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이 보다 세분화된 기능을 탑재, 사계절 모두 사용 가능한 이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봄부터 사계절 내내 쾌적한 집안 ‘삼성 무풍에어컨 Q9500’

요즘 에어컨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게 해주는 냉방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공기청정 기능, 제습 기능을 겸비해 다른 계절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출시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약 13만5000개의 미세한 구멍을 갖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냉기를 분포함으로써 강한 찬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 이러한 기능은 청정 기능에까지 적용돼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도 무풍청정으로 춥지 않으면서도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오는날,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는 ‘강력 제습’ 기능과 무풍·냉방·제습·공기청정 등 운전모드를 알아서 전환하는 ‘스마트 쾌적’ 기능까지 제공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필수 가전 ‘삼성 블루스카이 7000’

최근 미세먼지 이슈가 봄뿐 아니라 겨울까지 이어지고 있다.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필수 가전이라는 인식이 형성되는 중이다.

특히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아 잘 걸러지지 못했던 초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도 대두되며 초미세먼지 수치까지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기 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초미세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7000’은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수치로 따로 확인하고, 유해가스 상태와 필터 교체 주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진화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초미세먼지로부터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2개의 팬이 전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좌우 및 상단으로 깨끗한 공기가 빠르고 균일하게 토출되는 ‘3방향 입체청정’으로 넓은 면적의 공간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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