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를 다룬 정통 스포츠게임 'MLB 더 쇼16(The Show 16)'을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PS4)용 디스크판과 다운로드판으로 3월29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
MLB 더 쇼는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현장의 디테일과 생생한 감정까지 실감나게 재현해 사실적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의 한국버전 표지모델로는 한국 프로야구 타자 최초로 MLB에 직행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 선수가 등장한다.
MLB 더 쇼16에서는 프랜차이즈 및 로드 투 더 쇼(Road to the Show) 시즌 저장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MLB 더 쇼15 저장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고 향후 발매되는 MLB 더 쇼 시리즈를 통해서도 플레이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특히 올해 로드 투 더 쇼에서는 중요한 순간을 슬로모션으로 조작할 수 있는 쇼타임 기능과 새로운 플레이어 특전 시스템이 적용됐고 다이아몬드 다이나스티(Diamond Dynasty)에는 2가지 신규 모드인 컨퀘스트와 배틀로열 모드를 추가해 더 많은 레전드 선수들과 라이선스 야구 용품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MLB 더 쇼16은 MVP 에디션이 별도 발매되며 9만원 상당의 DLC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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