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은 4일 NAS, 영상 감시 및 데스크탑용 8TB 드라이브 출시 발표로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기업과 중소규모 기업(SMB),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자료의 중앙 관리 수요와 고용량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에 충족하기 위함이다.
2016 상반기 동안 출시되는 마이 클라우드 개인 스토리지 장치(마이 클라우드, 마이 클라우드 미러, 마이 클라우드 EX2 울트라), 마이북 외장 하드 드라이브(마이북, 마이북 듀오, 마이북 프로), WD 레드 하드 드라이브, WD 레드 프로 및 WD 퍼플 하드 드라이브 제품들은 새로운 고용량 스토리지 컨피규레이션에 맞게 설계될 예정이다. 각 스토리지 솔루션은 목적에 맞춰 최대의 효율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학 기술과 헬리오씰(HelioSeal) 헬륨 기술이 적용된 8TB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브랜든 콜린스(Brendan Collins) 웨스턴디지털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모든 솔루션에 고성능, 고용량, 고품질 드라이브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웨스턴디지털은 중소기업, 채널 파트너, 일반 기업 혹은 엔드 유저 등 어떤 마켓이나 애플리케이션에 상관없이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가장 경쟁력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북 8TB는 국내 공식 수입 처인 도우정보와 유프라자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마이북 8TB(모델 넘버: WDBFJK0080HBK)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45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