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정품·비정품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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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정품·비정품 “뭐가 달라?”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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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병행수입·트레이·벌크 등 구매 방식 ‘다양’…A/S 여부 차이↑

CPU를 직접 구매해 제품에 탑재하는 이들이 많다. 기존 제품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또는 완성된 PC보다 조립PC를 통해 같은 값으로 더 높은 성능을 얻기 위함이다.

문제는 구매 단계에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찾다보면 정품외에 병행수입, 벌크, 트레이 등 정품보다 저가에 판매되는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은 그 차이를 모른 채 보다 싼 제품들을 구매해버리고 만다. 정품과 차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

PC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텔 CPU의 정품과 비정품, 그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병행수입·트레이·벌크 등 다양한 용어들, 의미는?

CPU를 구매하기 위해 찾아다니다 보면 병행수입, 트레이, 벌크 등 다양한 용어와 접하게 된다. 어떤 상태의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 선택권이 주어지는 순간이다. 그러나 제품을 첫 구매하는 이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그 의미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병행수입은 말 그대로 유통사가 해외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 판매하는 것을 뜻한다. 과거 환율 차이나 기타 요인으로 제품 간 가격차이가 컸을 때 판매가 많이 이뤄졌다.

벌크와 트레이의 의미는 동일하다. 이는 주문자생산방식(OEM) 시장을 위한 것으로 완제품 PC를 위한 제품을 말한다. OEM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제품인 만큼 쿨러 없이 CPU 알맹이만 제공된다.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판매될 때는 사제 쿨러와 함께 제공되기도 한다.

이리보나 저리보나 인텔제품인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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