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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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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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청정시스템 내 필터 세이버 기능 추가…필터세이빙 5단계 청정 시스템 지원

삼성전자가 초미세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지속적인 증가로 건강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기능들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보다 강력한 파워팬으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정화하고 3방향 입체 청정 기능으로 정화된 공기를 실내에 빠르게 내보낸다. 3방향 입체 청정 기능은 정화된 공기를 양 옆과 위 세 방향으로 내보내는 기능이다.

상단에 새롭게 적용된 에어내비게이터는 공기질 전문 센서인 트리플 청정 센서에서 감지한 초미세먼지·미세먼지·유해 가스 등을 실시간으로 진단해서 수치로 보여준다. 필터의 오염 정도에 따라 잔여 수명을 4단계로 제공해 적절한 시기에 맞춘 필터 교체도 가능하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기존 ▲극세필터 ▲숯탈취필터 ▲초미세먼지 항균필터 ▲바이러스닥터로 구성된 4단계 청정 시스템 사이에 정전기 원리를 활용한 ‘필터 세이버’를 추가한 ‘필터세이빙 5단계 청정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숨어있는 이동 바퀴인 히든 휠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좁은 바닥 면적과 전면흡입으로 벽면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등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전면 오픈 방식으로 필터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 삼성전자가 초미세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블루스카이를 조작하는 것은 물론 실내·외 공기 상태를 확인하거나 제품 사용 가이드·교체용 필터 구매처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블루스카이 7000은 70㎡·80㎡·90㎡ 세 가지 청정 면적에 4종으로 제공된다. 중대형 주택이나 소형 사무실, 매장 등에 적합하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강화된 청정능력과 초미세먼지까지 한 눈에 확인하는 블루스카이로 실내 공기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 것”이라며 “한층 진화된 다양한 라인업의 공기청정기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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