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 & 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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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 & 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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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에어컨·냉장고 미디어데이’ 개최

삼성전자가 ‘삼성 딜라이트’에서 ‘2016년형 에어컨·냉장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수많은 국내외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상식을 파괴한 다양한 신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적용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을 출시했다.

무풍에어컨 Q9500은 포물선 회오리바람으로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의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한 무풍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

냉기를 더 오래 머금게 해주는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약 13만5000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분포되는 균일한 온도의 냉기를 제공하며 미라클 바람문으로 더 넓고 빠른 냉방을 가능케 한다.

미라클 바람문은 바람이 불어나오는 각도를 약 3도 기울어지도록 디자인한 포물선 회오리바람과 바람이 부드럽게 나갈 수 있도록 공기저항을 줄인다.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전할 수 있어 바람문이 모두 닫히는 무풍냉방 모드에서는 최대 85%까지 전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고, 실외기 팬과 디지털 인버터 압축기의 효율을 높여 전기세 부담도 덜어준다.

또 에어 디스플레이로 온도·청정도·습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미세먼지와 냄새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하는 트리플 청정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의 청정도와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하고 PM2.5 필터 시스템으로 걸러준다.

이밖에도 ▲무풍청정 ▲무풍제습 ▲스마트홈 등 편리한 기능들이 적용됐다.

▲ 삼성전자가 ‘삼성 딜라이트’에서 ‘2016년형 에어컨·냉장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의 이번 신제품은 기존 냉장실에만 적용된 미세정온기술을 냉동실로 확대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한 정온냉동을 구현했다.

일반 냉장고의 냉동실은 설정 온도보다 약 ±1.5℃ 수준의 편차를 나타내 장기간 보관 시 식품의 수분을 증발시켜 식재료 본연의 맛·색상·식감 등을 변질시킨다.

이 냉장고는 냉동실의 온도편차를 ±0.5℃로 최소화하는 온도 제어 시스템과 미세정온기술로 정온냉동을 구현해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한다.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기존에는 벽면에 적용했던 메탈쿨링을 5단계까지 확대했다. ▲냉장실 벽면 메탈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메탈쿨링 커버 ▲식재료와 맞닿는 선반을 감싼 메탈쿨링 선반 ▲육·어류 전문 보관실 메탈쿨링 셰프 팬트리 ▲기존보다 약 50% 빠르게 얼리는 메탈쿨링 급속 냉동 ▲냉기가 새지 않게 잡아주는 메탈쿨링 도어까지 제공한다.

셰프컬렉션 신제품 라인업 중 대표 모델인 ‘셰프컬렉션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 우측 도어를 이중으로 적용해 자주 꺼내는 식품을 넣는 바깥 쪽 쇼케이스와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하는 식재료를 넣는 안쪽 인케이스로 공간을 나눠 실용적 수납이 가능한 냉장고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은 “무풍에어컨 Q9500과 정온성을 극대화한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특히 100여년간의 에어컨 상식을 파괴한 무풍에어컨 Q9500은 바람 없이 쾌적함을 구현하는 새로운 차원의 제품으로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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