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MAX14720’, IoT·웨어러블용 저전력·배터리 수명 연장 전력관리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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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MAX14720’, IoT·웨어러블용 저전력·배터리 수명 연장 전력관리칩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1.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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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코리아가 의료 및 피트니스용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전력과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는 전력관리칩(PMIC) ‘MAX14720’을 발표했다.

배터리 수명 향상과 저전력 구현은 웨어러블 및 IoT 제품 개발의 주요 고려 사항이다.

MAX14720은 동전형·알카라인 전지처럼 크기와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비 충전용 배터리에 최적화된 전력관리칩이다.

▲ 의료·피트니스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전력과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전력관리칩(PMIC) ‘MAX14720’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전자 배터리 씰은 초기 전원 공급 전에 배터리 연결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배터리 수명을 늘려 준다. MAX14720은 ▲전원 스위치 ▲리니어 레귤레이터(Linear Regulator) ▲벅(Buck) 레귤레이터 ▲벅-부스트(Buck-boost) 레귤레이터 ▲모니터링 등 5개 기기의 기능성을 통합함으로써 부품 수를 줄이고 훨씬 소형의 폼팩터 디자인을 구현한다.

대다수 배터리 전력관리칩은 3볼트(V)에서 동작하지만 MAX14720은 낮은 1.8V 전압에서 동작되고 1차 전지에서 작동한다. 맥심의 고유한 저 대기전류 기술은 웨어러블 시스템의 실행 시간을 크게 늘려 준다.

전자 배터리 씰은 저장 수명을 연장시키고 완전히 봉인된 하우징을 가능하게 한다. MAX14720은 푸시 버튼 입력 모니터링, 파워 업 시퀀싱, 전압 레일 모니터링과 같은 고부가 기능으로 부품 비용과 공간을 줄여 준다.

프랭크 다우링 맥심 수석 비즈니스 매니저는 “맥심은 충전형 웨어러블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충전형 웨어러블에서 쌓은 전문성과 고유 기술을 비 충전형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MAX14720은 25범프, 0.4㎜ 피치, 2.26㎜×2.14㎜ 웨이퍼 수준 패키지(WLP)로 이용 가능하며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 범위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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