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폴리텍대학, DB 전문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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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폴리텍대학, DB 전문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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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이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 캠퍼스(이하 융합기술캠퍼스)와 한국오라클 본사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DB) 전문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3월부터 한국폴리텍 대학에 오라클 DB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한국오라클 전문가의 특강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산학협동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오라클과 한국폴리텍대학이 DB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강구홍 융합기술캠퍼스 추진단장은 “21세기 지식 기반사회는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주요 의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DB 분야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오라클과 체계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 교육을 위해서는 기업과 교육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한국오라클은 산업 특화된 우수한 인재의 양성을 위해 국내 대학들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폴리텍대학과의 MOU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오라클은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DB, 애플리케이션서버 등 다양한 IT 부분에서 산학 협력을 강화해왔다.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및 고려대정보보호대학원을 비롯한 다수의 학교에서 활발한 인재 양성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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