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핀테크 생태계 강화’ 위한 공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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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핀테크 생태계 강화’ 위한 공개포럼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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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포럼과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 건전한 국내 핀테크 시장질서 확립 및 핀테크·소프트웨어 생태계 강화 및 세계화를 취지로 오는 12월15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1차 공개포럼에서는 좋은 일자리는 곧 질 좋은 창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사업으로 핀테크·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의 벤처중소업체의 생태계 강화를 통한 글로벌 유니콘(매출1조원 스타트업)만들기를 집중 지원하는 한국형 벤처멘토링 서비스(K-VMS)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 한국핀테크포럼과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 국내 핀테크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 강화를 위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K-VMS는 창조형 핀텍·소프트웨어 중소·벤처기업의 대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마켓 도전과 진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유니콘들과의 네트워크 및 협업기회 제공 및 실질적인 CISP(Creative Information Strategy Plan)수립을 지원하는 글로벌 엔젤·멘토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센터장이 패널토론의 좌장으로 나서고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 김형영 국장은 창업벤처육성 정책을 소개하며 미래창조과학부 창조융합기획과 안창용 과장은 창조경제와 한국형 스타트업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액트너랩 조인제 대표는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영달 동국대교수는 핀테크SW벤처 세계화를 위한 기업 및 정부의 역할을 주문하며 한국SW세계화연구원 전화성 부원장은 SW산업현실과 개선방안을, 한국핀테크포럼 박소영의장은 최근 미국 영국등 핀테크 현황과 한국 핀테크 SW세계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한국SW세계화연구원 정용환 원장은 창조형 한국형-SW 세계화 전략을 제안 및 발표한다. 한국핀테크포럼의 홍준영 상임이사는 창조경제와 부합하는 한국형·핀테크(K-fintech)스타트업 육성전략을 제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11월6일 상호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공동 공개포럼 및 교육사업, 해커톤 대회, 크라우드 펀딩 스타트업 경진대회, IP·기술주도형 상생M&A 활성화 및 기타 사업을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한다.

행사 말미에는 블록페인과 핀테크 창조형 기술이라는 창조형 핀테크 이슈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포럼에는 새누리당 최고 대표위원 김무성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조선비즈, 전자신문, IT타임즈, 서강대학교 LINK사업단, 액트너랩, 한국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기업ICT포럼,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상용SW협회 등에서 주관·후원해 공개포럼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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