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로 불황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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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로 불황 이긴다
  • CCTV뉴스
  • 승인 2009.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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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올 상반기에만 50% 성장
네트워크 카메라 전문 글로벌기업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 www.axis.co.kr)는 한국시장에서 올 상반기에만 50%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 몇 년간 지속되어온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엑시스 역시 올 상반기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HDTV급 화질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선보이면서 경쟁사보다 발 빠르게 앞서 나가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시장 확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올 상반기 엑시스의 매출 성장을 이끈 HDTV급 네트워크 카메라는 방범 용도로 사용시 범인 얼굴의 점 하나까지도 포착해 주는 등 최고의 화질 뿐 아니라 다양한 지능형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아시아 최초로 HDTV급 네트워크 카메라를 방범용으로 도입한 '울산 동구청'의 경우, 엑시스 제품을 통해 강력범죄 예방 효과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화질은 물론 범죄 예방에 최적화된 지능형 기능의 네트워크 카메라 덕분에 울산 동구지역 치안 수준은 진일보 하였으며 이에 울산 동구청은 HDTV급 네트워크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관을 앞두고 있는 부산시의 영어마을인 '글로벌 빌리지'에도 외곽경비 및 방범용으로 HDTV급 네트워크 카메라가 도입되었다. 


부산 글로벌 빌리지에 구축된 엑시스 시스템

네트워크 카메라는 기존의 아날로그 CCTV와는 차별화된 첨단 영상감시 제품으로, 편의상 카메라로 분류하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카메라 모양의 초소형 컴퓨터' 에 가깝다. 별도의 조작 없이 인터넷선(IP)에 연결되어 네트워킹 할 수 있으며 설정에 따라 다양한 지능형 기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단순히 감시의 영역에만 머물렀던 CCTV의 역할을 전혀 새로운 영역에 까지 확대해 가고 있다.

엑시스코리아의 윤승제 대표는 "HDTV급 화질로 진화한 네트워크 카메라가 감시카메라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엑시스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50% 성장을 달성했다"라며 "엑시스는 올해 약 25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현재의 성장률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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