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스마트 PLM용 ‘윈칠 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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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스마트 PLM용 ‘윈칠 11’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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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가 순환형(Closed-Loop)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과 프로세스 개선을 구현한 ‘윈칠 11(Windchill 11)’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현재 전세계 150만 이상의 사용자가 제품 개발 및 수명주기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최적화하는데 윈칠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기업은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실제 산업 현장의 사용 현황을 기반으로 한층 향상된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따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PTC는 설명했다. 즉, 정확한 제품 정보와 중요한 자원에 대한 광범위하고 신속한 접근이 가능해져 기업은 협업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것.

▲ 윈칠 11은 물리적 제품, 웹 기반 정보 소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스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용이한 정보 소비가 가능하고 현대화된 사용자 경험을 통해 월등한 액세스와 인사이트 그리고 가치를 창출하는 PTC 씽웍스(PTC Thingworx) 기술에 의해 구현된다.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스트림(Data Stream)은 참신한 사업 모델을 견인하고 새로운 서비스 기회를 창출하며 설계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하는 등 새로운 가능성의 지평을 열고 있다.

다만 기업이 이러한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변화에 대비한 제품 수명주기 관리 전략, 즉 첨단 IoT 플랫폼에 의해 구현되는 PLM 접근방식이 요구된다.

윈칠 11은 물리적 제품, 웹 기반 정보 소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스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용이한 정보 소비가 가능하고 현대화된 사용자 경험을 통해 월등한 액세스와 인사이트 그리고 가치를 창출하는 PTC 씽웍스(PTC Thingworx) 기술에 의해 구현된다.

브라이언 셰퍼드 PTC PLM 담당 수석 부사장은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은 미래의 대표적인 제품 형태이지만 근본적으로 설계, 제작, 서비스가 복잡하다”며 “과거에는 독립적으로 기능하던 제품들이 지금은 연결된 생태계의 일부를 구성하면서 상호의존성이 확대됐고 윈칠 11은 이처럼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순환형 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업을 위해 한층 개선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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