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불법주정차 CCTV 단속 확대
상태바
익산시, 불법주정차 CCTV 단속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24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 혼잡이 계속되고 있는 모현동 엔젤리너스에서 홈플러스익스프레스까지 CCTV단속을 실시한다.

모현동 택지개발 구역인 이 구간은 도로 양측에 상가가 형성돼 있어 이용객이 증가해 차량 증가 및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 혼잡은 물론 시민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 구간을 홀․짝 주차구간으로 지정하고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를 설치해 오는 30일까지 시범 운행하고 12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 운영은 그동안 교통소통 흐름에 큰 장애를 주던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경 교통행정과장은 “이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는 등 선진교통 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