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옴니비전, 양사 기술 집약된 AHD SIP CMOS 이미지센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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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옴니비전, 양사 기술 집약된 AHD SIP CMOS 이미지센서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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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고화질 영상보안 시장 공략 위한 협업, 첫 작품

넥스트칩은 고화질 아날로그 CCTV 반도체 시장 CMOS이미지센서 분야 세계적 기업인 옴니비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첫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한 제품은 고화질 CMOS 이미지센서와 넥스트칩의 AHD ISP 및 송신칩(Tx)를 하나로 통합한 AHD SIP(System In Package) CMOS 이미지센서로 시장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넥스트칩측은 두 기업의 기술이 집약된 이번 제품은 이미지센서(IS)와 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ISP) 및 송신칩(Tx)를 별도로 적용하던 기존 제품 대비 개발시간 단축, 제조원가 절감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HD SiP(System in Package) CMOS 이미지센서

앞으로 넥스트칩은 옴니비전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으로, 후속으로는 풀HD급 AHD SIP CMOS 이미지센서 제품을 내년 2분기 출시하는 것은 물론 UHD(4K)급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CCTV 카메라는 물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넥스트칩의 AHD는 과반을 넘는 절대적인 시장점유율로 아날로그 CCTV 시장에서 실질적인 기술표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옴니비전과 협업을 통한 통합칩 형태의 CMOS 이미지센서 출시가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 10월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2015 중국 공공보안 박람회(CPSE)에서 첫 선을 보여 업계 큰 관심을 불러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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