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KTX역, 삼성전자 SUHD TV로 243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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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KTX역, 삼성전자 SUHD TV로 243대 교체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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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용 스마트 사이니지 앞세워 B2B 사업 역점

삼성전자가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김포공항과 KTX역 24곳에 설치된 243대의 LED TV를 최신 SUHD TV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1월 초,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출·입국장에 설치된 2010년형 LED TV 81대를 55인치 SUHD TV로 교체해 초고화질의 영상을 공항 이용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TV교체작업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뿐 만 아니라 주요 KTX역인 서울역, 용산역 등 24개 역사에서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를 앞세워 공항의 비행기 출ㆍ도착, 수속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디지털 사이니지 B2B사업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11월 초, 인천국제공항 출ㆍ입국장에 설치된 2010년형 LED TV 81대를 55인치 SUHD TV로 교체했다. 이어 김포공항과 KTX역 24곳에 설치된 243대의 LED TV를 SUHD TV로 전면 교체한다.

작년 공항용 디지털 사이니지에 전문성을 갖춘 운영 업체인 스페인 ‘이쿠시(Ikusi)’와 공항 및 철도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업체인 영국 ‘자파이어(Zafire)’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세계 공항에 삼성전자의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UHD TV의 놀라운 화질이 선사하는 감동을 전하기 위해 이번 교체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공항과 KTX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세계 주요 공항에서도 SUHD TV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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