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5’ 참가… 커넥티드 조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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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5’ 참가… 커넥티드 조명 전시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1.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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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가 서울디자인재단과 중구청이 주최 주관하는 도심창조산업 디자인 프로젝트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21일까지 을지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을지로 라이트웨이2015는 침체된 조명 상권을 활성화하고 을지로 지역 이미지 개선 및 명소화를 위해 기획됐다. 기업, 대학, 디자이너 그리고 조명상가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실험적 조명 전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학술 세미나 및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다.

▲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5’ 필립스 부스

필립스는 세운대림상가 1층 입구에 스마트 조명 휴(hue)를 활용한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된 휴(hue)의 램프는 음악에 맞춰 색상이 빠르게 혹은 느리게 바뀌거나 빠른 비트에 맞춰 스트로보 효과도 연출한다.

특히 휴(hue) 램프의 뒤 편에 설치된 거울의 반사효과로 공간이 확장돼 보이며 각도에 따라 색다르게 연출되는 램프의 화려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현장에 준비돼 있는 2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각각의 램프 그룹을 컨트롤 해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스마트 폰 등을 직접 연결해 설치돼 있는 휴(hue) 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필립스의 휴(hue)는 LED 조명과 IT기술의 융합으로 맞춤형 조명환경을 조성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어둠을 밝히는 기본적인 기능 뿐 아니라 스마트 폰과 태블릿PC 등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빛의 밝기를 컨트롤하고 1600만가지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김문성 필립스 조명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5 행사를 통해 조명 산업의 활성화와 건강한 경쟁 및 발전을 기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필립스의 스마트 조명 휴(hue)와 같이 최신 LED 기술과 디지털이 결합된 커넥티드 조명의 혁신성에 대해 인지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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