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파나소닉 카 인포테인먼트 혁신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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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파나소닉 카 인포테인먼트 혁신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1.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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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 인포테인먼트 혁신.jpg 가츠히로 츠가 파나소닉 사장(왼쪽)과 릭 클레머 NXP반도체 CEO

NXP반도체가 파나소닉으로부터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파트너 상은 파나소닉의 자동차 정보 사업 발전 및 성장에 NXP의 뛰어난 서비스와 혁신이 기여한 공을 인정하는 것이다.

지난 11월6일 개최된 파나소닉의 ‘우수 파트너사 회의(Excellent Partners Meeting)’에서 파나소닉의 가츠히로 츠가(Kazuhiro Tsuga) 사장은 NXP 반도체의 릭 클레머(Rick Clemmer) CEO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면서 NXP의 업적을 치하했다.

NXP의 SAF 360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는 파나소닉이 전체 디지털 무선 방송 표준 범위를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NXP의 다중 표준 하드웨어 플랫폼은 고객이 유럽의 DAV, 미국의 HD 라디오(Radio), 한국의 T-DMB, 인도의 DRM 등 서로 다른 표준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무선 아키텍처를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해 준다.

NXP의 솔루션은 2중 채널 프로세싱과 칩 자체 2중 DAB 프론트 엔드, 메모리, 및 소스 디코딩 기능을 하나로 합쳐 가장 높은 통합성은 물론 가장 낮은 수준의 환경 영향을 토대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파나소닉에 따르면 이러한 특성의 덕택으로 시스템 비용은 66%가 줄어들었으며 개발 과정은 33%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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