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어린이집 전용 CCTV 영상보안·반출관리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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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어린이집 전용 CCTV 영상보안·반출관리 솔루션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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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저작권관리(DRM) 및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가 어린이집 전용 CCTV 영상보안 및 반출관리 솔루션 ‘콘텐트 세이포 포 CCTV(Content Safer For CCTV)’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솔루션은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의 관리용 PC에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간편하게 CCTV 녹화기(DVR, NVR)와 연동해 CCTV영상에 대한 불법적인 접근과 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영상파일 자체에 암호화를 적용해 CCTV 영상에 대한 비정상적 접근 및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관련 법률 준수를 위해 영상의 외부 반출시 정해진 목적과 기간에 대해서만 전용 플레이어로 열람하고 자동 폐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을 적용하여 향후 영상파일의 불법유통이 발생시 이에 대한 사후추적 기능까지 제공한다.

최근 개정된 영유아 보육법에서는 어린이집의 CCTV설치 의무화와 함께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CCTV 개인영상 정보의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술적 관리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박경서 마크애니 콘텐츠솔루션사업부 부장은 “마크애니 CCTV 영상보안 솔루션은 이미 전국 지자체의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도입하는 영상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약 80% 이상의 점유율로 기술력을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어린이집 PC에 프로그램 설치만으로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공공기관 영상 정보처리기기 설치 운영 가이드라인을 모두 만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크애니는 대한민국 국가핵심기술 및 국내 SW 업계 최대 규모(약 250건)의 특허 기술을 보유 및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약 1000여 고객사의 정보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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